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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휴스턴에 패배…데뷔 미룬 오승환

작성일: 2016.03.05 05:32 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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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현철 기자] '돌부처'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데뷔는 다음으로 미뤄졌다. 오승환(34)의 소속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일격을 당하며 시범경기 첫 패를 기록했다. 

세인트루이스는 5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키시미 오세올라 카운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휴스턴과 시범경기에서 3-6으로 졌다. 세인트루이스의 시범경기 전적은 1승 1패다. 오승환은 이날 경기에 등판하지 않으며 시범경기 데뷔를 다음 기회로 미뤘다.

휴스턴은 1회에만 홈런 두 방으로 3득점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마빈 곤살레스의 좌월 솔로포로 선취점을 올린 휴스턴은 루이스 발부에나의 우월 투런 홈런을 더하며 1회말 3점을 쓸어담았다. 4회초 세인트루이스는 제이콥 윌슨의 중견수 희생플라이와 앤서니 가르시아의 1타점 2루타로 2-3으로 따라붙었다.

그러자 휴스턴은 4회말 프레스톤 터커의 우월 솔로포로 4-2 한 점을 더 달아난 뒤 5회말 호세 알투베의 우익수 쪽 1타점 2루타와 발부에나의 1타점 우전 안타로 6-2, 추격권에서 벗어났다. 세인트루이스는 6회초 카슨 켈리의 1타점 땅볼로 3-6까지 추격했으나 더 이상 추진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사진] 오승환 ⓒ Getty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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