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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거의 연속 실책, 로버츠 감독은 "괜찮아"

작성일: 2016.03.08 10:43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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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다저스가 애지중지 키우는 유격수 유망주 코리 시거가 시범경기에서 1회에만 두 차례 실책을 저질렀다. 그러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LA 다저스는 8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카멜백랜치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MLB 시범경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경기에서 5-8로 졌다. 선발 알렉스 우드가 1회에만 홈런 2개를 맞는 등 4실점했다. 그런데 자책점은 1점 뿐, 시거가 1사 이후 연속 실책을 저질렀기 때문이다.

시거는 호세 라미레즈의 홈런 이후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얀 곰스의 땅볼을 잡아 1루에 송구하다 실책을 했고, 바로 이어서 카를로스 산타나의 땅볼을 제대로 잡지 못했다. 우드는 1사 1,2루에서 지오바니 어셀라에게 3점 홈런을 허용했다. 

로버츠 감독은 "많은 경기에 나가다 보면 배우는 것이 있다"며 "우리는 시거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 성실한 선수다"라고 말했다. 시거는 지난해 9월 빅리그에 올라와 27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7, 4홈런 17타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21경기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고 5개의 실책을 저질러 수비율은 0.949다.

실책 2개가 있었지만 8일 경기 타격에서는 2루타 하나를 포함해 3타수 2안타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사진] 다저스 코리 시거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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