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예비 FA' 삼성 최형우, 2경기 연속 홈런포…연일 장타쇼

작성일: 2016.03.10 16:22 신원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홈런으로 감을 잡은 최형우(삼성)가 이틀 연속 장타쇼를 벌였다. 이번에는 롯데를 상대로 홈런과 2루타를 날렸다.

최형우는 10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에 4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8일과 9일 열린 NC 다이노스와 시범경기에서 5타수 1안타에 그쳤다. 첫날인 8일에는 2타수 무안타, 9일에는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는데 첫 안타가 홈런이었다.

9일 홈런은 마지막 타석에서 나왔다. 2회 유격수 뜬공, 3회 1루수 땅볼에 이어 4회 왼손 투수 손정욱을 상대로 시범경기 첫 안타이자 홈런을 날렸다.

이 기세는 10일에도 이어졌다. 2회 롯데 선발 박세웅에게 1루수 땅볼을 기록했지만 두 번째 타석 왼손 투수 차재용을 공략했다. 4회 차재용의 3구를 걷어 올려 우중간 담장 넘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5회에는 1사 1루에서 우익수 오른쪽으로 빠지는 2루타를 쳤다. 이후 대주자 이영욱으로 교체됐다. 

최형우는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이어진 오키나와 연습 경기에서 20타수 6안타 1홈런을 기록했다. 지난해 성적은 타율 0.318, 33홈런 123타점이다. 올 시즌이 끝나면 FA 자격을 얻는다.

삼성은 최형우뿐만 아니라 7번타자로 나선 배영섭이 5회 3타점 싹쓸이 2루타, 7회 1타점 2루타 등 4타수 3안타 4타점을 올렸다. 경기에서는 삼성이 롯데를 10-5로 이겼다. 시범경기 3연승이다.  

[사진] 삼성 최형우 ⓒ 한희재 기자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