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148km-4K' 김광현, "몸 더 풀리고 구위 점검할 것"
작성일: 2016.03.10 15:43
박현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광주, 박현철 기자] SK 와이번스 왼손 에이스 김광현(28)이 시범경기 첫 실전 투구를 자평했다.
김광현은 1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KBO 리그 시범경기 KIA 타이거즈전에 선발로 등판해 2이닝 동안 33개 공을 던지며 2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최고구속 148km)을 기록하고 1-0으로 앞선 3회말 조한욱에게 바통을 넘기고 물러났다. 김용희 감독은 경기 전 "날씨가 쌀쌀해 김광현에게 2이닝 정도만 맡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1회말 김광현은 첫 타자 윤정우를 삼진으로 처리한 뒤 후속 윤완주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했다. 김다원 타석에서 폭투를 범하며 윤완주의 2루 진루를 막지 못했다. 그러나 김광현은 김다원을 유격수 땅볼, 나지완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첫 회를 무실점으로 마쳤다.
김민식의 1타점 땅볼로 1-0 앞선 2회말 김광현은 선두 타자 이홍구에게 좌중간 2루타를 얻어맞으며 무사에 실점 위기를 맞았다. 이진영과 오준혁을 연달아 삼진으로 잡으며 2아웃을 쌓은 김광현은 최병연을 3루 땅볼로 처리하며 2회도 무실점으로 마쳤다. 경기는 SK의 4-3, 6회 한파 콜드게임 승리로 끝났다.
경기 후 김광현은 "날씨가 추워 몸이 덜 풀렸다. 포심 패스트볼과 체인지업을 많이 던졌는데 체인지업을 연습하고자 했다. 몸이 더 풀린 뒤 구위를 다시 점검하고 싶다. 날이 빨리 따뜻해졌으면"이라고 밝혔다.
[사진] 김광현 ⓒ 한희재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현철 기자 phc@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KT '108억' FA 영입 의심한 사람 다 나오세요…투자는 이렇게! 수익률 초대박! '정규 우승' 열매까지
2026-10-06
-
'멀티이닝 고우석' 치트키 될 줄 알았는데…5일간 3경기 5이닝 76구? 미국에서도 이렇게는 안 던졌다
2026-10-06
-
'강철 매직' 또 KT 정상에 올려놨다…감독이 뽑은 수훈선수, 의외의 이름? "어마어마하게 컸다"
2026-10-05
-
팬들이 KT 우승 축제 완성했다, '창단 첫 100만 관중'으로…이강철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2026-10-05
-
끝내 한화 10라운드의 기적은 없었다…방출 통보에도 감사 메시지 "모든 기억은 소중하고 감사한 추억, 더 좋은 선수 되겠다"
2026-10-05
-
163cm 최단신 기적의 만루홈런 터졌는데…삼성 결국 1위 가능성 완전 소멸, 대역전 드라마는 없었다
2026-10-05
추천 콘텐츠
-
'100g 실격' 후폭풍 결국 공식 사과까지…대한유도회 고개 숙였다 "심각성 무겁게 인식, 국민께 큰 심려"
2026-10-06
-
'김연아 이후 첫 그랜드슬램' 평창 金 미소녀 근황에 "여신이다" 日 들썩…8년 지나도 여전한 인기→도로에선 124차례 법규 위반 충격
2026-10-06
-
98경기 100골 넣은 '괴물'을 어떻게 놓치나…獨 1티어 단독 보도 "뮌헨, 케인과 2029년까지 재계약 원칙적 합의"→사실상 '종신 계약' 임박
2026-10-06
-
"이렇게 예쁜 배구선수 처음" 163cm 미녀 리베로 사진에 전 세계가 반했다…튀르키예 국경까지 넘은 인기→알고 보니 '청소년 국대 출신'
2026-10-06
-
[SPO 이슈] 또 이강인 ‘윙백’ 배치, 월드컵과 같은 문제점 보였던 모레노호…우즈벡전 달라질까 “변명하고 싶지 않고 결과 가져오겠다”
2026-10-05
-
조대성-서중원·김서윤-윤효빈, KTTP 프로탁구 시리즈4 복식 정상
2026-10-0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메달 딸 땐 좋았지' 항저우 AG 병역혜택 받은 선수 10명 병역법 위반이라니→'경고 조치'
2026-10-02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아름다운 미녀 선수" 日 열광 탁구 천사, 22세에 은퇴…연예 기획사 계약→배우로 전향한다
2026-10-04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