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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호평' 亞 투수 3인의 '순조로운 봄'

작성일: 2016.03.11 05:30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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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뛸 아시아 선발투수 3인이 빼어난 투구 내용으로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마에다 겐타(LA 다저스), 다나카 마사히로(뉴욕 양키스), 천웨인(마이애미 말린스)이 순조로운 3월을 보내고 있다.

다나카는 지난 7일(이하 한국 시간) 필라델피아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2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다나카의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이 돋보였다. 팔꿈치 상태에 대한 우려를 말끔히 씻었다. 현 시점에서 양키스의 가장 유력한 개막전 선발투수 후보다'고 칭찬했다. 조 지라디 양키스 감독도 여러 언론과 인터뷰에서 "다나카를 2년 연속 개막전 선발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에다도 빅리그 첫 시범 경기 등판에서 안정된 투구 내용을 보였다. 지난 5일 '지구 라이벌' 애리조나전에 선발로 나서 2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마에다의 패스트볼 구위와 제구력을 확인하고 싶었다. 지켜본 결과 대단히 만족스럽다. 슬라이더와 같은 제 2의 구종을 잘 던지는 것은 이미 알고 있다. 타자의 스윙을 끌어 낼 줄 아는 투수다"며 높이 평가했다.  

'대만 특급' 천웨인은 6일 세인트루이스와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2이닝 무실점했다. 미국 지역 매체 '마이애미헤럴드'는 천웨인을 가리켜 '올 시즌 호세 페르난데스와 함께 마이애미 원투 펀치로 활약할 투수다. 5년 8,000만 달러 금액이 아깝지 않은 경기력을 보였다'며 호평했다.

[사진] 다나카 마사히로(위), 천웨인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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