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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침묵의 3월' 맨시티, 숙제로 남은 공격력 강화

작성일: 2016.03.16 07:14 이남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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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남훈 기자] 사상 첫 8강 진출의 목표는 이뤘다. 그러나 맨체스터 시티의 화력은 기대보다 못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16일 새벽(이하 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 시티 오브 맨체스터 경기장에서 열린 2015-16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디나모 키예프와 홈 경기에서 득점 없이 비겼다. 1차전 원정 경기에서 3-1로 이긴 맨체스터 시티는 합계 전적 1승 1무로 8강에 올랐다.

마누엘 펠레그리니 맨체스터 시티 감독은 이날 최상의 공격 조합을 구성했다. 최전방 공격수는 세르히오 아구에로, 2선 공격은 다비드 실바, 야야 투레, 헤수스 나바스가 맡았다. 맨체스터 시티는 7개의 슛을 날렸고, 유효 슛은 단 한 개였다.

맨체스터 시티는 1차전 승리로 수비에 더욱 무게를 뒀다. 뱅상 콤파니, 니콜라스 오타멘디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교체 선수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여지도 적었다. 하지만 골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서 편안하게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3월 들어 맨체스터 시티는 4경기를 치뤘는데 3경기에서 골이 없었다. 리그 리버풀 전 0-3 패, 노리치 시티  전 0-0 무승부에 이어 챔피언스리그도 골맛을 보지 못했다. 파블로 사발레타 맨체스터 시티 수비수는 "노리치 시티 전에 이어 0-0으로 비겼다. 좋은 경기력은 보이지 못했지만 다음 경기에서는 골을 기록할 것이다. 첫 8강 진출의 역사를 만든 데 만족한다"고 말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콤파니와 오타멘디의 부상으로 수비진에 구멍이 뚫렸다. 공격진의 어깨가 그만큼 무거워졌다. 맨체스터 시티는 26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더비'를 치른다.

[사진] 아구에로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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