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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BAL 맞대결, 박병호 무안타…김현수 2경기 연속 안타 (2보)

작성일: 2016.03.18 10:07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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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박병호(미네소타)와 김현수(볼티모어)가 한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18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에드스미스스타디움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2016 MLB 시범경기가 열렸다. 이 경기에는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는 박병호와 김현수가 나란히 선발 라인업에 들었다. 박병호는 6번 타자 1루수, 김현수는 8번 타자 좌익수로 출전했다.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박병호는 시범경기 타율 0.323에 3홈런 9타점이 됐다. 김현수는 7회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치며 시범경기 타율 0.162가 됐다. 2경기 연속 안타다.


박병호가 먼저 타석에 들어섰다. 마이크 라이트를 상대한 2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중견수 뜬공을 쳤다. 4회에도 라이트를 만나 2사 1,2루에서 1루수 파울플라이에 그쳤다. 박병호는 7회초 마이칼 기븐스에게 삼진을 당한 뒤 7회말 수비에서 케니 바르가스와 교체됐다.

김현수는 3회 선두 타자로 첫 타석에 나왔다. 라이언 프레슬리를 상대해 좌익수 뜬공을 쳤고, 5회에는 2사 주자 없을 때 페르난도 아바드에게 삼진을 당했다. 7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알렉스 메이어로부터 좌전 안타를 뽑았다. 이후 대주자 글린 데이비스로 교체됐다.

8회초 현재 볼티모어가 미네소타에 4-0으로 앞서고 있다.

[사진] 김현수 ⓒ 리코스포츠, 박병호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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