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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공동 36위 추락…데이 우승

작성일: 2016.03.21 08:26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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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탱크' 최경주(46, SK텔레콤)가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4라운드에서 공동 36위로 떨어졌다. 제이슨 데이(호주)는 이 대회 정상에 올랐다.

최경주는 21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골프장(파72·7381야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5개를 묶어 3타를 잃었다.

최종 합계 5언더파 283타를 기록한 최경주는 안병훈(25, CJ오쇼핑) 등과 공동 36위로 대회를 마쳤다. 3라운드에서 그는 9위에 올랐다. 그러나 4라운드에서 흔들리며 10위권 진입에 실패했다.

최경주는 전발 9홀까지 3타를 잃었다. 10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은 그는 12번 홀(파5)에서도 1타를 줄였다. 그러나 14번 홀(파3)과 17번 홀(파3)에서 보기를 범했다.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파 세이브를 하며 3오버파에 그쳤다.

데이는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며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우승했다. PGA 투어 8번째 정상에 오른 그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제치고 세계 랭킹 2위로 오른다.

기대를 모인 애덤 스콧(호주)은 9언더파 279타로 공동 12위에 올랐다. 매킬로이는 6언더파 282타를 적어 내며 공동 27위에 머물렀다.

[사진] 최경주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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