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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류중일 감독, "김대우, 임창용 공백 메운다"

작성일: 2016.03.22 12:40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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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구, 홍지수 기자] "새 구장에서 선수들이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길 바란다."

류중일 삼성 라이온즈 감독은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16 KBO 리그 LG 트윈스와 시범경기를 앞두고 "그라운드 상태도 좋고 기분 좋다. 우리 선수들이 이 좋은 야구장에서 마음껏 실력을 발휘하길 바란다"며 말문을 열었다.

류 감독은 삼성에서 뛰던 채태인과 넥센에서 활약하던 김대우의 트레이드 소식을 언급했다. 류 감독은 "채태인과 김대우가 트레이드 됐다. 채태인은 그동안 열심히 뛰었다. 넥센에서 더 열심히해서 잘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류 감독은 "김대우는 임창용의 공백을 메우고 중간 투수로서 좋은 활약을 보여 주길 바란다. 모두 잘된 거 같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김대우를 불펜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임창용의 공백은 물론 안지만의 개막 엔트리 합류 여부도 불투명한 가운데 김대우의 합류는 젊은 투수를 원하는 삼성으로서 안성맞춤 카드다.

삼성은 이날 '좌투좌타 1루수 채태인이 넥센으로 가고 언더핸드스로 김대우가 삼성으로 오는  1-1 맞트레이드를 했다'고 밝혔다.

채태인은 2007년 해외파 특별 지명으로 삼성에 입단했다. 삼성에서 채태인은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1군 전력에 힘을 보태며 지난 시즌까지 통산 타율 0.301 81홈런 416타점을 기록했다.

김대우는 2011년 시즌 24경기에서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6.00을 기록했다. 이후 2012년부터 2년 동안 상무에서 활동한 뒤 2014년 시즌 30경기에서 2승2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5.50을 기록했고 지난 시즌에는 47경기에서 6승3패 1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4.94의 성적을 남겼다.

[사진] 류중일 감독 ⓒ 스포티비뉴스 대구,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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