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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한화 하주석, 마에스트리 도운 호수비들

작성일: 2016.03.22 15:57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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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한화 이글스가 2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시범경기에서 4-9로 패했다. 경기는 졌으나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하주석의 몸놀림은 가벼웠다.

하주석은 신일고등학교 1학년 때 '이영민 타격상'을 받은 야구 영재다. 2012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한화의 선택을 받았다. 강경학과 권용관이 있는 한화의 주전 유격수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하주석은 이날 경기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하주석은 1번 타자 유격수로 경기에 나섰다. 유격수의 덕목인 안정적인 수비와 호수비가 모두 가능하다는 것을 몸으로 보여 줬다. 1회말 1사 1루에 나성범이 때린 직선 타구가 하주석 정면으로 갔다. 하주석은 살짝 뛰어오르며 타구를 잡은 뒤 재빠르게 1루로 던져 황급히 귀루하던 주자 김종호를 아웃 처리했다.

2회말 2사 1루에 하주석은 좌익수 이성열 앞에 떨어지는 안타성 타구를 공을 등진 채로 슬라이딩하며 잡아 내는 호수비를 했다. 하주석의 호수비로 첫 선발 마운드에 선 외국인 투수 마에스트리는 3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마운드에서 내려올 수 있었다.

[영상] 하주석 수비 하이라이트 ⓒ 편집 스포티비뉴스 장아라

[사진] 하주석 ⓒ 한화 vs NC 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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