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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3이닝 무실점' 한화 마에스트리, 핵심 구종은 떨어지는 변화구

작성일: 2016.03.22 15:57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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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한화 이글스 외국인 투수 마에스트리가 시범경기 두 번째 등판은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화 이글스는 2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시범경기에서 4-9로 졌다. 선발투수로 등판한 마에스트리는 3이닝 2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NC 타선을 봉쇄했다.

지난 17일 SK 와이번스와 경기에서 7회 구원 등판해 2이닝 6피안타(1피홈런) 6실점하며 혹독한 신고식을 치른 마에스트리는 이날 큰 각도로 떨어지는 커브, 포크볼 그리고 시속 140km 초반대의 빠른 공으로 NC 타자들을 상대했다. 

두 가지의 패턴이 있었다. 타자 바깥쪽에 제구된 빠른 공으로 볼카운트를 잡고 떨어지는 변화구로 헛스윙 또는 범타를 유도했다. 또 다른 것은 각도 큰 변화구로 타자의 타이밍에 혼란을 준 다음 타자 몸쪽으로 빠른 공을 붙여 타자의 방망이를 끌어냈다. 

마에스트리는 1회말 김종호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으나 이종욱을 삼진으로, 나성범을 유격수 직선타로 잡았다. 1루 주자 김종호는 유격수 직선타 때 귀루하지 못하고 1루에서 포스아웃당했다. 

2회말에 선두 타자 테임즈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았다. 박석민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으나 이호준을 삼진으로, 지석훈을 유격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3회에는 손시헌, 김태군을 유격수 땅볼로, 김종호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 이닝을 끝냈다. 마에스트리는 4회 송창현과 교체됐다.

[영상] 두 가지 패턴의 마에스트리 ⓒ 편집 스포티비뉴스 장아라

[사진] 마에스트리 ⓒ 한화 vs NC 경기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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