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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스트 "잉글랜드, 유로 2016 우승 자격 있다"

작성일: 2016.03.28 19:57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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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1966년 월드컵에서 잉글랜드를 우승으로 이끌었던 제프 허스트 경(卿)이 '유로 2016에서 잉글랜드가 최소 4강에 오른다'고 주장했다.

잉글랜드는 홈에서 열린 유로 1996에서 준결승에 진출한 이후 단 한번도 유로 대회 4강에 오르지 못했다. 당시 잉글랜드는 독일과 준결승에서 승부차기 끝에 졌다. 잉글랜드는 월드컵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1966년과 4위를 기록한 1990년 이탈리아 대회를 제외하면 4강에 진출한 적이 없다.  

올해 6월 프랑스에서 열리는 유로 2016에서 잉글랜드는 러시아, 슬로바키아, 웨일스와 같은 조에 편성됐다. 허스트는 28일(한국 시간) BBC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잉글랜드는 우승 자격이 있는 유일한 팀이다. 현재 전력으로 4강 이상 오르지 못한다면 팬들은 매우 실망할 것"이라며 대표팀에 대한 믿음을 보였다. 

허스트는 레스터 시티의 스트라이커 제이미 바디(29)를 주목했다. 허스트는 "바디는 축구 지능이 뛰어나다. 바디에게 많은 기회를 줘야 한다"며 "바디가 프랑스에서 전 세계에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제프 허스트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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