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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6번 타자로 시즌 출발하나

작성일: 2016.04.02 06:13 문상열 특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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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박병호가 워싱턴 내셔널스와 시범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출장한다.

플로리다에서 장소를 워싱턴 DC로 옮겨 내셔널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두 차례 시범경기를 갖는 폴 몰리터 감독은 정규 시즌 개막전을 연상하게 하는 라인업을 제출했다. 톱 타자 2루수 브라이언 도저, 2 1루수 조 마우어, 3번 우익수 미겔 사노, 4번 핫코너의 트레버 플루프, 5번 좌익수 에디 로사리오, 6번 지명타자 박병호, 7번 유격수 에두아르도 에스코바르, 8번 포수 커트 스즈키, 9번 중견수 브라이언 벅스턴을 기용했다.

흥미로운 점은 이 경기는 워싱턴의 내셔널리그 볼파크에서 벌어지지만 원정팀 미네소타는 아메리칸리그의 지명타자를 활용한다. 시범경기이기 때문이다. 더스티 베이커 감독의 워싱턴은 내셔널리그처럼 투수가 타격한다. 트윈스전 선발투수는 우완 태너 로아크다. 지난 시즌 선발 구원을 오가며 47패 평균자책점 4.38을 기록했다.

[사진] 6번 타자 박병호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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