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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승' 김용희 감독, "개막전 패, 선수들 집중력 높였다"

작성일: 2016.04.02 20:58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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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와이번스 김용희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김용희 SK 와이번스 감독이 시즌 첫 승을 거둔 소감을 밝혔다.

김용희 감독이 이끄는 SK는 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 홈 경기에서 10회 연장 승부 끝에 4-3으로 이겼다. 

경기 후 김 감독은 "선수들이 각자 제 임무를 다해 좋은 경기를 펼쳤다. 다음 경기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 줄 수 있도록 선수들과 함께 준비 잘하겠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144경기 가운데 1승이다. 첫 승 거두기가 힘든 것 같다. 전날 경기를 놓쳤지만 오히려 선수들의 집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언급했다.

SK는 1일 열린 개막전에서 에이스 김광현을 선발투수로 내세웠지만 4-8로 졌다. 그러나 이날 경기에서는 선발투수 메릴 켈리가 6이닝 3실점(2자책점)으로 호투했고, 타선에서는 4번 타자 정의윤이 1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2타점, 10회 말 결승 타점을 올린 박재상의 활약에 힘입어 개막전 패배를 설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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