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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크스부르크 구자철, 시즌 두 자릿수 득점 전망 밝다

작성일: 2016.04.03 06:00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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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자철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아우크스부르크 구자철이 시즌 8호 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팀은 후반전에만 2골을 내주며 졌다.

구자철은 2일(이하 한국 시간) 독일 코파세 아레나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골을 기록했다. 같은 팀 홍정호도 선발 출전했지만 수비에서 아쉬운 경기력을 보였다. 아우크스부르크는 구자철의 활약에도 2-4로 패했다.

경기 초반 아우크스부르크는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다. 전반 9분 카이비우가 골을 성공하며 앞서갔다. 그러나 아우크스부르크는 마인츠에게 연속 골을 내주며 1-2가 됐다. 그러자 구자철의 오른발이 빛났다. 구자철은 전반 40분 감각적인 슛을 날리며 동점을 만들었다.

침착성이 돋보이는 슛이었다. 수비가 밀착 마크를 하고 있었지만 당황하지 않고 골문 구석을 노렸다. 시즌 8호 골이자 분데스리가 진출 이후 한 시즌에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순간이었다. 시즌 두 자릿수 득점에 2골만을 남겨 뒀다. 아우크스부르크는 리그 15위를 기록했다. 분데스리가는 리그 16위부터 강등권이다. 구자철과 홍정호의 활약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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