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완 선발에 이대호 빠지고 린드 7번 타자로 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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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 테이블 세터 추신수가 2016년 2번 타자로 개막전에 출장한다.
지난 시즌 루키 감독으로 지구 우승을 차지한 텍사스 제프 배니스터 감독은 5일(한국 시간) 시즌 개막전 오더를 발표했다. 톱 타자 중견수 들라이노 드실즈, 2번 우익수 추신수, 3번 지명타자 프린스 필더, 4번 최근 구단의 재계약을 오프시즌으로 미룬 3루수 애드리언 벨트레, 5번 1루수 미치 모어랜드, 6번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팀을 옮긴 이언 데스먼도, 2루수 지난해 포스트시즌에서 맹활약을 펼친 러그네드 오도르, 8번 유격수 엘비스 앤드루스, 9번 포수 로빈슨 치리노스 순이다. 선발투수는 지난해 시즌 도중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트레이드 된 좌완 콜 하멜스다.
올 시즌 처음 사령탑이 된 시애틀 매리너스 스콧 서비스 감독은 선발투수에 '킹' 펠릭스 에르난데스를 세웠다. 톱 타자는 좌익수 아오키 노리치카, 2번 유격수 케텔 마르테, 3번 2루수 로빈슨 카노, 4번 클린업 히터 넬슨 크루즈, 5번 3루수에 올 시즌 내셔널리그 신인왕 후보인 LA 다저스 코리 시거의 형 카일 시거, 6번 지명타자 프랭클린 쿠티에레스, 7번 1루수 애덤 린드, 8번 포수 크리스 이아네타, 9번 텍사스에서 이적한 중견수 레오니스 마틴으로 이어진다.
시즌 중반이고 이대호가 검증을 확실하게 받았다면 좌완 콜 하멜스의 매치업은 우타자가 맡는게 상식이다. 하지만 개막전인 터라 서비스 감독은 린드를 7번으로 타순을 조정하면서 좌완에 좌타자를 기용했다. 메이저리그 감독은 좌완에 좌타자를 지키는 편이다. 그러나 타순은 조정한다. 일단 추신수와 이대호의 선발 맞대결은 이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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