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 KB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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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우승까지 1승 남았다.

청주 KB스타즈는 21일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 시즌 우승에 단 1승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다가오는 22일 용인 삼성생명과 홈경기에서 우승 기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KB는 22일 삼성생명과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정규 시즌 우승을 확정짓게 된다. 이에 청주체육관을 찾은 팬들과 함께 우승을 기원하는 행사를 계획했다.

우선 매주 주말마다 진행되는 KB의 시그니처 이벤트 '옐로우데이'를 맞아 입장 관중 전원에게 선수단이 착용하는 노란색 마스크를 증정한다. 또 노란색 아이템을 착용한 관중 7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친환경 소재의 물통을 제공하는 등 체육관을 노란색으로 채워 선수단에게 힘을 보탤 생각이다.

정규 시즌 우승이 확정될 경우 시상식 종료 후 진행될 경품 추첨에서는 앞선 경기에서 배정된 경품 규모를 두 배로 늘린 '묻고 더블로 가!'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경품으로는 공기청정기, 식기세척기 등 전자 제품과 선수단의 백팩 등이다. 세부사항은 구단 홈페이지 및 SNS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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