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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로드FC 권아솔 "최홍만, 서커스 매치 선수…나와 싸우자"

작성일: 2016.04.06 21:54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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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영상 편집 배정호 기자]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29, 압구정짐)은 헤비급 파이터와도 케이지 위에서 경기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다음 달 14일 로드FC 31 메인이벤트에서 만나는 미들급 파이터 이둘희를 꺾고 나서 "연말에 아오르꺼러 또는 최홍만과 싸우고 싶다"고 말했다.

권아솔은 6일 서울 압구정짐에서 열린 로드FC 기자회견에서 "솔직히 (최)홍만이 형과 아오르꺼러가 경기하면 아오르꺼러가 10초 안에 KO시킬 수 있다고 본다. 홍만이 형이 질 것"이라고 했다.

이어 "홍만이 형이 운동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여러분도 다 알다시피 서커스 매치 아니냐? 왜 내가 이 테이블 끄트머리에 앉아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최홍만이 나보다 파이트머니를 몇 배 더 받는데, 그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더니 최홍만을 향해 "홍만이 형, 이제 운동 그만하시죠. 난 홍만이 형이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아니면 나와 붙으실래요? 나와 붙고 추하게 내려가시든가, 여기서 그만하시든가 하시죠. 아오르꺼러와도 붙을 생각인데 홍만이 형이라고 붙지 못하겠습니까. 저랑 한번 하시죠"라고 소리쳤다.

최홍만은 "할 말이 없다"라고 말하더니 자리를 박차고 기자회견장을 나가 버렸다. 화가 많이 났는지 욕설도 섞었다. 예정된 최홍만의 공개 훈련은 취소됐다.

▲ 권아솔은 최홍만은 운동을 그만해야 한다며 자신과 붙자고 도발했다. ⓒ로드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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