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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컴퓨터 "토트넘 최종 순위 4위"…맨유·아스날 "유로파"

작성일: 2022.01.22 12:16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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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선 우승 경쟁만큼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다툼이 치열하고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슈퍼컴퓨터는 토트넘 홋스퍼가 마지막 출전권 1장을 차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2일(한국시간) 슈퍼컴퓨터가 밝힌 이번 시즌 최종 순위에 따르면 토트넘이 4위로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얻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엔 상위 4팀에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진다.

현재 맨체스터시티가 승점 56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리버풀과 첼시가 각각 승점 45점과 44점으로 뒤를 잇는다.

4위 싸움에도 무려 4팀이 엮여 있다. 웨스트햄이 승점 37점으로 4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토트넘이 승점 36점으로 5위, 그리고 아스날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승점 35점이다.

웨스트햄이 22경기에서 37점을 쌓은 반면 토트넘은 선수단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등으로 일부 경기가 미루어지면서, 웨스트햄보다 3경기를 덜 치렀다. 아스날도 20경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21경기로 토트넘보다 한 두 경기를 더 했다. 토트넘이 상대적으로 더 많은 승점을 쌓을 수 있는 상황이다.

토트넘이 최근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는 점도 4위 원동력으로 꼽힌다. 토트넘은 누누 에스피리토 산투 감독을 경질하고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선임한 뒤 리그에서 9경기 6승 3무로 무려 승점 21점을 쌓았다. 지난 20일 레스터시티와 원정 경기에선 후반 추가 시간에만 동점골과 역전골을 터뜨려 3-2 역전승을 거두고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토트넘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 자격을 얻는다면 3시즌 만에 복귀다. 2019-20시즌엔 리그 6위, 지난 시즌엔 7위로 출전권을 놓쳤다.

슈퍼컴퓨터에 따르면 아스날은 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6위로 시즌을 마친다. 프리미어리그 5위와 6위 팀은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에 출전한다.

우승권 다툼에선 현재 순위가 유지되어 맨체스터시티가 1위, 리버풀이 2위, 첼시가 3위로 시즌이 마무리 될 것이라고 슈퍼컴퓨터는 내다봤다.

강등권 세 팀으로는 노리치시티와 번리, 왓포드가 꼽혔으며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17위로 극적인 잔류에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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