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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NOW] '동갑내기 3번째 올림픽 동행' 박진용·조정명 "베이징에서는 메달권 노린다"

작성일: 2022.01.26 13:54 박정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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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번째 올림픽을 동행하는 루지 2인승 국가대표 조정명(왼쪽), 박진용.
▲ 3번째 올림픽을 동행하는 루지 2인승 국가대표 조정명(왼쪽), 박진용.

[스포티비뉴스=박정현 인턴기자] 1993년 동갑내기 박진용(29, 경기도청)과 조정명(29, 강원도청)은 2014년 소치, 2018년 평창에 이어 2022 베이징까지 루지 종목에서 유일하게 3번 연속 출전하며 한국 루지 역사를 새로 쓴다.

박진용과 조정명은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루지 국가대표팀 미디어 데이에서 “세 번째 올림픽이라 부족한 부분을 많이 보완했다. 베이징에서 메달권을 보고 있다”며 세 번째 올림픽 출전 소감을 밝혔다.

루지 2인승 종목에 출전하는 박진용과 조정명은 소치올림픽에서 18위, 평창올림픽에서 9위를 기록하며 매 출전마다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진용과 조정명은 “평창에서 스타트가 좋지 못했다. 이번 올림픽을 앞두고 스타트를 많이 보강했다. 아직 정상급과는 거리가 있지만, 스타트가 잘 나온다면 좋은 등수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진용은 “열심히 했으니깐 좋은 성적이 있을 것”이라고 파트너에게 덕담을 건넸고, 조정명은 “긴장하지 말고 재밌게 잘 마무리하자”며 베이징올림픽을 향한 의지를 불태웠다.

동갑내기 절친은 다음달 9일 루지 2인승 경기에 출전하며 더 큰 목표를 향해 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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