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 천재 공격수, 스웨덴-잉글랜드 대표팀 두고 저울질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건도 인턴기자] 안토니 엘랑가(1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최종 선택은 어디일까.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두 나라의 관심이 쏠렸다. 스웨덴과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이 엘랑가의 합류를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엘랑가는 랑닉 감독 체제에서 떠오른 유망주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48) 전 감독 시절에는 1군 무대를 좀처럼 밟지 못했다. 임대 이적이 유력했으나 랑닉 감독은 19살 유망주에게 과감히 출전 기회를 줬다.
랑닉 감독의 노림수가 적중했다. 엘랑가는 16일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아스톤 빌라전에서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경기 초반부터 가벼운 몸놀림으로 빌라 수비진을 공략했다. 수차례 기회도 만들었고 적극적인 수비 가담도 펼쳤다. 랑닉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엘랑가를 극찬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두 번째 기회도 놓치지 않았다. 엘랑가는 20일 브렌트포드와 프리미어리그 맞대결에서 선발 출전해 팀에 귀중한 선제골을 안겼다.
맨유는 당시 후반 초반까지 빈공에 시달렸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가 원톱으로 출격해 골문을 두들겼지만, 막상 골이 터지질 않았다. 회심의 슈팅은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기도 했다.
19살 엘랑가가 맨유를 구했다. 후반 10분 프레드(28)의 패스를 트래핑 한 뒤 헤더로 브렌트포드 골망을 갈랐다. 발 빠르게 수비 뒷공간을 침투한 움직임이 일품이었다. 분위기를 탄 맨유는 메이슨 그린우드(20)와 마커스 래시포드(24)의 추가골까지 더해 3-1 완승을 했다.
얀네 안데르손(59) 스웨덴 성인 국가대표팀 감독도 엘랑가를 눈여겨보고 있었다. 그를 팀 포르투갈 전지훈련에 참가시키고자 했다. 하지만 랑닉 감독이 이를 거부하며 엘랑가의 스웨덴 국가대표팀 합류가 무산됐다. 엘랑가는 스웨덴 U-17, U-21 국가대표팀 코스를 밟았다.
이에 ‘데일리메일’은 “엘랑가의 스웨덴 국가대표팀 합류가 무산됐다. 때문에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여전히 엘랑가를 주시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