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울버햄튼 고위층 "황희찬과 4년 계약, 더 성공적 커리어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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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현지 유력지에서 속속 완전 영입을 발표한데 이어 공식 발표다. 황희찬(26)이 울버햄튼과 4년 계약 동행에 서명했다.
울버햄튼은 2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황희찬 완전 영입 옵션을 발동했다. 2026년까지 울버햄튼에서 뛸 수 있게 됐다. 최근 햄스트링 부상에 한동안 경기에 출전할 수 없었지만, 전반기 맹활약으로 구단에 큰 힘이 됐다"고 발표했다.
황희찬은 잘츠부르크에서 오스트리아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맹활약했고 라이프치히에 이적했지만 큰 두각을 보이지 못했다. 오랜 시간 황희찬을 지켜본 울버햄튼이 지난해 여름에 깜짝 러브콜을 보냈고, 1년 임대에 완전 영입 조항이 있는 조건으로 데려왔다.
저돌적인 돌파와 왕성한 활동량. 프리미어리그는 황희찬 플레이 스타일에 적합했다. 황희찬은 울버햄튼 믿음에 보답했고, 데뷔전 데뷔골, 라울 히메네스와 유려한 경기력을 보였다. 울버햄튼에 부족한 득점력을 메우며 주전급 선수로 발돋움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두각을 보이자, 현지에서 겨울 완전 영입 발동을 전망했다. 울버햄튼은 예상처럼 1400만 파운드(약 226억 원) 완전 영입 옵션을 쓰기로 결정했고, 황희찬과 4년 동행을 약속했다.
울버햄튼 기술이사 스콧 셀러스는 황희찬 완전 영입에 만족했다. 2026년까지 계약을 발표하면서 "구단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처음 만난 순간부터 성공을 열망하고, 결단력있는 선수라는 걸 느꼈다. 라이프치히에서 원하는 경험을 하지 못했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기회를 잡았다. 매일 높은 집중력과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성과와 목표 측면에서 확실하게 보상을 받았다. 미래가 보장된 지금, 황희찬이 더 자신감을 가지고 뛸 수 있을 것이다. 부상에서 회복한다면, 전반기에 보였던 활약을 보여줄 거로 확신한다. 울버햄튼에서 더 길고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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