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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에레라 받는 조건"…은돔벨레, PSG로 스왑딜 논의

작성일: 2022.01.27 06:3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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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탕기 은돔벨레
▲ 탕기 은돔벨레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탕기 은돔벨레(25) 미래는 어떻게 될까.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6일(한국 시간) "토트넘은 1월 이적 시장 안에 은돔벨레를 이적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은돔벨레 역시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자 한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보도에 따르면 파리 생제르맹은 은돔벨레를 받는 조건으로 안데르 에레라(32)를 보내는 스왑딜을 논의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은돔벨레와 재회하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은돔벨레는 2019년 올림피크 리옹을 떠나 토트넘에 합류했고, 당시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6000만 유로(약 820억 원)를 썼다. 주급도 토트넘 최고 대우 20만 파운드(약 3억 2144만 원)였다. 그에 대한 기대치가 얼마나 컸는지 알 수 있다.

그러나 토트넘 이적 후 실질적인 보탬이 되지 못했다. 창의적인 패스와 번뜩이는 슈팅은 있지만, 느슨한 팀 압박에 느린 수비 전환이 최대 단점이었다. 조제 무리뉴,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 시절에 확실한 주전을 꿰차지 못한 배경이다. 많이 뛰는 축구를 원하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도 처음에는 기회를 주려고 했지만, 점점 주전보다 로테이션으로 활용하고 있다. 가능하면 매각까지 고려하고 있다.

은돔벨레도 토트넘 생활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에 토트넘을 떠나려고 했지만, 활약에 비해 눈이 높았다.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으로 이적하길 원했고 러브콜은 없었다.

팀 내 입지가 줄어들면서 토트넘은 은돔벨레를 명단에서 제외했다. 1월 이적 시장에서 조건만 맞으면 떠나보낸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에레라를 받는 스왑딜은 진행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이 매체는 "에레라는 파리 생제르맹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복귀는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만 원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파리 생제르맹과 논의가 활발하지만 AS 로마행도 언급되고 있다. "로마는 은돔벨레 스왑딜에 대해서도 논의했다"라고 전했다. 로마 지휘봉을 잡고 있는 무리뉴 감독은 은돔벨레를 원한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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