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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아궤로’ 등장에도…맨시티, 케인 향해 '일편단심'

작성일: 2022.01.27 17:10 박건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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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시티 합류가 유력한 훌리안 알바레즈(21).
▲ 맨체스터 시티 합류가 유력한 훌리안 알바레즈(21).

[스포티비뉴스=박건도 인턴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마음은 변함없다.

영국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맨시티가 훌리안 알바레즈(21, 리버 플레이트) 영입 막바지에 돌입했다. 알바레즈는 원소속팀에서 시즌을 마친 뒤 여름에 합류한다”라고 밝혔다.

알바레즈는 차기 맨시티 레전드 세르히오 아궤로(33, 은퇴)로 평가받는다. 아궤로는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장점을 극대화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한 시대를 풍미했다. 맨시티 소속으로 390경기 260골을 퍼부으며 팀 역대 최다 득점자에 올랐다.

아르헨티나 선배를 쏙 빼닮았다. 알바레즈는 170cm 신체조건에도 빠른 발과 돌파력으로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은 지 오래다. 11세 때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입단 테스트를 봤지만, 비유럽인 이적 나이 제한의 벽에 막혔다.

21살 어린 나이에 기량이 만개했다. 리버 플레이트 소속 96경기 36골 25도움을 올리며 팀 에이스로 거듭났다. 알바레즈는 최근 활약으로 아르헨티나 성인 국가대표팀에서 더욱 중용되고 있다.

유럽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지난 26일 개인 트위터에 “알바레즈가 맨시티로 이적한다. 겨울 이적시장 내 발표가 나온다”라고 설명했다. 영국 유력 언론 ‘BBC’도 이미 알바레즈의 맨시티행을 조명하기도 했다.

▲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해리 케인(28).
▲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해리 케인(28).

맨시티는 이에 만족하지 않을 전망이다. ‘익스프레스’는 “맨시티는 공격수 영입에 목말라 있다. 해리 케인(28, 토트넘 홋스퍼)을 여름 이적시장에 다시 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여름 이적시장 맨시티는 케인 영입에 사활을 걸었다. 하지만 토트넘과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해 협상이 결렬됐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가 토트넘이 원하는 이적료를 맞추지 못했다고 알려졌다.

심지어 케인도 맨시티행을 원했다. 시즌 초 이적 사가로 토트넘 내 분위기를 해쳤다. 그의 공백 기간 손흥민(29)이 전방에서 고군분투했다. 이후 절치부심한 케인은 팀에 복귀해 약 2달 만에 제 모습을 찾았다. 이에 ‘익스프레스’는 “맨시티는 알바레즈 영입만으로 만족하지 않는다. 오는 이적시장 케인을 다시 노릴 것이다”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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