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이적’ 황희찬이 밝힌 복귀 시점, “다음 주 훈련 희망”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임대생 딱지를 떼어 낸 황희찬(26, 울버햄튼 원더러스)이 이적 소감과 함께 복귀 시점을 말했다.
울버햄튼은 2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임대 중이었던 황희찬의 완전 영입 소식을 전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RB 라이프치히에서 뛰던 황희찬은 올 시즌을 앞두고 울버햄튼 임대를 택했다. 더 많이 뛰기 위한 선택이었다.
구단의 믿음을 받자 황희찬은 신나게 기량을 선보였다. 데뷔전 데뷔골을 비롯해 리그 14경기에서 4골을 터뜨리며 공격진을 이끌었다. 주포 라울 히메네스(30)와 함께 팀 내 리그 득점 1위에 올랐다.
울버햄튼은 주저하지 않았다. 시즌 중반 임에도 완전 이적 옵션을 발동해 2026년까지 함께 하기로 했다.
황희찬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곳에서 2026년까지 함께 하게 돼 아주 행복하다. 좋은 감독과 훌륭한 동료들과 함께 뛸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들은 내가 온 이후 많은 걸 도와줬다. 난 축구에만 집중할 수 있었고 내 일을 잘 해낼 수 있었다.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라며 감사함도 전했다.
황희찬은 처음 몰리뉴 스타디움을 방문했을 때를 떠올렸다. 그는 “울버햄튼에 온 첫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관중석에서 봤다. 엄청난 기분이었고 정말 뛰고 싶었다”라면서 “기다릴 수 없었다. 팬들 앞에서 뛰는 건 날 정말 행복하게 한다”라고 말했다.
데뷔전 데뷔골의 순간에 대해선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행복했다. 믿을 수 없는 순간이었다. 내 꿈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것이었고 울버햄튼에서 이뤘다”라고 회상했다.
현재 황희찬은 지난달 중순부터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 중이다. 그는 “많이 좋아졌다. 다음 주엔 훈련에 참여해 함께 하길 바란다. 예전보다 더 강해져서 돌아오고 싶다”라며 복귀 시점을 말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