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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캐러거 "세계 최고는 더 브라위너"

작성일: 2022.01.27 21:00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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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빈 더 브라위너.
▲ 케빈 더 브라위너.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리버풀 전설이 꼽은 현역 세계 최고 선수는 맨체스터 시티의 케빈 더 브라위너였다.

캐러거는 리버풀 출신의 수비수다. 1988년 유스시절부터 2013년까지 리버풀 한 팀에서만 뛰었다. 

지금은 영국 방송 '스카이 스포츠'에서 축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한다. 그런 그에게 세계 최고 선수를 물었다. 캐러거는 고민없이 더 브라위너를 꼽았다. 

"더 브라위너는 지금 세계 최고 선수다. 최근 2~3년 동안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였다"며 "리버풀이 누구든 영입할 수 있다면 당연히 더 브라위너를 데려와야한다. 더 브라위너는 리버풀 중원에서 창의성을 불어넣어 줄 수 있다. 공격수, 수비수들에게 절대적인 영향력을 끼친다. 정말 엄청난 선수"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캐러거 말대로 더 브라위너는 중원에서 팀 전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선수다. 자로 잰 듯한 정확한 패스와 경기 조율 능력이 일품이다.

지난 23일(한국시간) 사우샘프턴과 경기에선 개인통산 프리미어리그 80호 도움을 기록했다. 이는 프리미어리그의 전설적인 미드필더 데이비드 베컴과 같은 기록이다. 

다만 지난해말 코로나19에 걸린 후 컨디션이 좀처럼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 더 브라위너도 "몸이 예전같지 않다"며 컨디션 난조를 토로했다.

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더 브라위너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갈 거라 예상한다. "더 브라위너는 점점 나아지고 있다. 다시 예전 기량을 찾는데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다"며 "난 더 브라위너와 6년을 같이 했다. 그는 특별한 재능을 지닌 선수"라고 굳건한 믿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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