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서울, 곽혜미 기자] 지난 27일 열린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서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마스크를 벗지 않는 소신 행동을 보여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았다. 

제 11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레드카펫 행사가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본 시상식에 앞서 잠실실내체육관 야외에서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행사 관계자는 사진 촬영을 위해 가수들에게 마스크를 벗어줄 것을 요청했는데, 임영웅은 마스크를 벗지 않겠다는 손동작을 취하며 소신 행동을 보였다. 

마스크를 쓴 채로 촬영에 임한 임영웅은 팬들과 기자들을 향해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한편 이날 올해의 어덜트 컨템퍼러리 뮤직상을 수상한 임영웅은 '사랑은 늘 도망가',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무대로 많은 팬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레드카펫 입장하는 임영웅

 마스크를 벗어 달라는 관계자의 요청에

손동작으로 쓰고 찍겠다고 의사소통하는 임영웅 

다양한 포즈 취하는 임영웅 

레드카펫에서 끝까지 벗지 않은 마스크, 임영웅의 소신 행동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