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브리안 힐, 토트넘 떠났다…발렌시아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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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브리안 힐(20)이 토트넘을 떠난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로 돌아가 후반기에 뛴다.
유럽축구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31일(한국시간) "브리안 힐이 발렌시아에 간다.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되지 않은 6개월 임대다. 대신에 1년 임대 연장 옵션이 있다. 토트넘이 승인했고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한다"며 'HERE WE GO'를 알렸다.
브리안 힐은 지난해 여름 세비야에서 토트넘에 합류했다. 토트넘은 20세 어린 나이지만 브리안 힐 잠재력에 매력을 느꼈다. 탁월한 스피드에 수비 한 명 이상 흔들 수 있는 개인 기량으로 토트넘 미래를 책임질 자원이었다.
2500만 파운드(약 404억 원)를 지불했지만 당장 주전으로 활용하기에 어려웠다. 이번 시즌 컵 대회 포함 20경기에 출전했는데 대부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최전방에 손흥민, 루카스 모우라 등 쟁쟁한 선수들이 있었기에 쉽게 출전 시간을 확보하지 못했다.
출전 시간도 출전 시간이었지만, 잉글랜드 문화에 적응하지 못했다. 현재 행복하지 않고 팀과 작별하고 싶었다. 스페인에서는 첼시전에서 후반 43분에 투입된 게 "브리안 힐의 현재"라며 아쉬워했다.
토트넘이 유벤투스에서 데얀 클루셉스키를 영입했기에 입지가 더 좁아졌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레알 소시에다드 등이 브리안 힐을 원한다"고 알렸다. 하지만 가장 적극적이었던 발렌시아게 응답했고 반년 만에 자국으로 돌아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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