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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AL 16승·신인왕 2위, 불운의 부상→日 요미우리行

작성일: 2022.02.05 10:46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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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입단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진 우완투수 맷 슈메이커.
▲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입단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진 우완투수 맷 슈메이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메이저리그 통산 46승 투수가 일본으로 향한다.

5일 일본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새 외국인 투수로 우완투수 맷 슈메이커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협상은 거의 완료됐고 이제 메디컬체크만 남았다는 정보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 매체는 "슈메이커는 노련미가 넘치기 때문에 요미우리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으로 기대받을 수 있다. 요미우리가 다시 일본시리즈 우승을 하는 데 있어 마지막 조각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슈메이커는 188cm의 큰 키로 평균 구속이 148km에 달하는 정통파 투수. 그러나 대학 시절 드래프트에 지명되지 않았고 2008년 서머리그에서 LA 에인절스 스카우트 눈에 띄어 계약금 1만 달러를 받고 프로에 진출했다.

2014년에는 8월 6승1패 평균자책점 1.31을 기록, 월간 MVP를 차지했고 그해 16승4패를 달성하면서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투표 최종 2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2016년 타구를 머리에 맞아 두개골 골절 부상했고 2019년에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이적한 뒤 런다운 플레이 중 왼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됐다. 지난해는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8월에 방출된 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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