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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NOW]'넘어져도 괜찮아' 차준환, 오서 코치 박수 받으며 쇼트 총력 점검

작성일: 2022.02.06 19:14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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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준환이 베이징 캐피탈 인도어 스타디움 트레이닝홀에서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사진 위) 브라이언 오서(사진 아래 오른쪽) 코치는 차준환이 빙판에 넘어져도 격려했다. ⓒ연합뉴스
▲ 차준환이 베이징 캐피탈 인도어 스타디움 트레이닝홀에서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사진 위) 브라이언 오서(사진 아래 오른쪽) 코치는 차준환이 빙판에 넘어져도 격려했다. ⓒ연합뉴스
▲  차준환이 베이징 캐피탈 인도어 스타디움 트레이닝홀에서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사진 위) 브라이언 오서(사진 아래 오른쪽) 코치는 차준환이 빙판에 넘어져도 격려했다. ⓒ연합뉴스
▲ 차준환이 베이징 캐피탈 인도어 스타디움 트레이닝홀에서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사진 위) 브라이언 오서(사진 아래 오른쪽) 코치는 차준환이 빙판에 넘어져도 격려했다.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베이징, 이성필 기자] 훈련하면 할수록 깃털처럼 가벼워지는 차준환(고려대)이다. 

차준환은 6일 베이징 캐피탈 인도어 스타디움의 트레이닝홀에서 쇼트프로그램 이틀(8일 예정)을 남겨 놓고 막바지 점검에 열을 올렸다. 

5일 훈련에서 쿼드러플(4회전) 점프를 시도해 모두 성공했던 차준환이다. 특히 메인 링크가 있는 인도어 스타디움 훈련이었다는 점에서 전망은 더 밝았다. 

이번 대회에서 차준환은 쿼드러플 살코와 토루프로 승부수를 던졌다. 특히 살코는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제대로 뛴다면 수행점수(GOE)로 고배점을 바라볼 수 있다는 점에서 더 기대감이 큰 편이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도 비교해 컨디션도 한결 좋다. 

이날 훈련도 이시형과 함께 나서 마스크를 쓰고 나왔다. 초반 스핀과 스파이럴, 스텝 등을 점검하며 빙판가 하나가 되는 것에 주력했다. 주특기인 쿼드러플 토루프도 깔끔하게 성공했다. 브라이언 오서 코치도 만족감을 보였다. 점프 성공이 계속되자 오서 코치도 손뼉을 치며 만족감을 보였다. 

물론 점프를 시도하다 넘어지는 장면도 있었다. 재차 점프를 시도하다 빙판에 손을 짚기도 했다. 오서 코치는 곧바로 수정이 필요하다 느꼈는지 무엇인가를 적는 모습이었고 이내 엄지손가락을 들어 올리며 괜찮다고 격려했다. 

이내 쇼트프로그램 점검 순서가 됐고 구성한 점프를 무난하게 소화하다 스파이럴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그만 넘어졌다. 멀리서 보던 오서 코치는 손짓으로 괜찮다며 일어나라는 신호를 보냈다. 이후 차준환은 구성한 연기를 모두 보여줘고 자원봉사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이시형도 트리플 토루프 등 몇 가지 점프를 점검했다. 전체적으로는 나쁘지 않았다. 힘을 주기보다는 구성 그대로 이어가려는 모습이 역력했다. 난이도 높은 점프 구성이 되지 않아 조금은 수월했다. 

다만, 메인 링크와 연습 링크의 빙질에 차이가 있다는 점은 고려 대상이다. 이시형은 "메인 링크와 보조 링크의 빙질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집중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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