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공 갖고 있을 때 더 빠르다!" 감탄 또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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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이 폭풍 드리블 돌파로 다시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손흥민은 지난 6일(한국시간) 열린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2021/22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 32강전에 선발 출전해 부상 후 약 한 달 만에 복귀전을 치렀다.
한 달 간 휴식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활약이 인상적이었다. 특유의 폭풍 돌파도 선보였다. 후반 21분 중앙성 부근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은 페널티지역까지 단독 돌파했다. 그를 저지하던 아담 웹스터 발 맞고 굴절된 공을 해리 케인이 마무리하며 득점을 성공시켰다.
마치 푸스카스상 수상의 영광을 안겨준 번리전 85m 드리블을 연상하게 하는 장면이었다.
아스널에서 14년 간 활약했던 리 딕슨도 손흥민의 돌파를 보고 감탄했다. 그는 7일 영국 ‘ITV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이것이 손흥민의 모든 것이다. 누군가를 지나치려고 마음 먹었을 때 그는 자신의 속도로 그들을 제쳐 나간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가 공을 가지고 달리는 능력을 봐라. 공이 없을 때보다 공이 있을 때가 더 빠른 것 같다”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브라이튼 출신 글렌 머레이도 “그는 왕관의 보석이다. 그가 뛸 땐 늘 존재감을 보여준다. 팀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것처럼 일을 만들어낸다”며 “나에게 그는 토트넘 최고이자 가장 중요한 선수다. 그가 다른 팀에 가지 못하도록 재계약을 체결한 것은 토트넘과 다니엘 레비가 한 환상적인 사업이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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