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NOW]'깔끔 판정'에 中 여자 1000m도 전원 '빙판 밖으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베이징, 이성필 기자] 실력으로만 경쟁하니 이번에도 중국은 '밖으로 나가버리고'였다.
11일 중국 베이징의 캐피탈 인도어 스타디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준결선이 시작됐다. 한국은 최민정, 이유빈이 수잔 슐팅(네덜란드), 아리아나 폰타나(중국) 등 강자들과 경쟁했다.
남자 1000m에서 편파 판정으로 실격한 황대헌이 1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일단 한숨을 돌렸다. 하지만, 언제라도 중국에 유리한 홈 판정이 나올 수 있었다.
10일 훈련이 끝난 뒤 대표팀 맏형 곽윤기는 "안심하기에는 이르다. 언제라도 분위기는 달라질 수 있다"라며 경계심을 감추지 않았다. 판정 기준이 엿가락처럼 늘어질 가능성이 있어 그렇다.
그러나 여자 1000m 역시 남자 1500m에서와 마찬가지로 중국이 빙판에서 사라졌다. 1조에는 취춘위, 한위퉁이 함께 편성됐다. 슐팅이라는 강자가 있어 2위 전쟁이 치열하게 벌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취춘위와 한위퉁은 슐팅을 따라가지 못했다. 한위퉁이 추격을 시도하다 미끄러지며 꼴찌로 밀려났다. 취춘위가 따라가려 애를 썼지만, 슐팅의 속도를 제어하지 못하며 준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2조의 이유빈은 중국 선수들이 부재한 것을 놓치지 않고 1분29초120으로 1위를 차지하며 순항했다. 그 어떤 방해도 없으니 주행이 편했다.
3조에는 폰타나가 역시 강자였고 2위 싸움이었다. 장추퉁이 기회를 노렸다. 그렇지만, 실력은 냉정했다. 4위로 폰타나의 경기 운영에 말려들었다. 그렇게 중국은 여자 1000m도 빈손이 됐다. 반면, 4조의 최민정이 준결선으로 향하면서 한국과 중국의 명암은 더 갈렸다.
관련 추천 기사
스포츠 일반 관련 기사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
초비상! “안세영 결승에서 이기려면 달라져야 한다”…최대 숙적 천위페이 진땀 역전승에 중국도 따끔한 지적
2026-08-19
-
하남시조정협회 로잉프로, 울산시장배서 금2·은4 획득
2026-08-19
-
"테니스나 더 해, 휴대폰 그만!"…세계 1위 사발렌카, 수영복 화보·유튜브 활동에 팬들 '부글부글'
2026-08-19
-
안세영과 4강서 만난다, 中 벌써 우승 계산…왕즈이 완승에 "안세영만 잡으면 첫 세계선수권 정상도 가능” 헛 꿈 못 버려
2026-08-18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