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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홀란드 영입 진심…8000만 유로 

작성일: 2022.02.15 00:08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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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란드 ⓒ연합뉴스/AP
▲ 홀란드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엘링 홀란드(21) 영입을 추진한다. 바이아웃 7500만 유로보다 높은 액수를 배팅할 예정이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14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가 홀란드 영입에 총력을 다하려고 한다. 도르트문트에 이적료 8000만 유로(약 1083억 원)를 제안할 예정이다. 홀란드는 도르트문트와 작별을 준비한다"고 알렸다.

홀란드는 킬리앙 음바페와 '차세대 메날두(메시, 호날두)'로 불린다. 10대 시절부터 오스트리아 무대를 넘어 유럽대항전에서 맹활약했고, 도르트문트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를 누볐다. 압도적인 경기력에 적응은 필요 없었고, 곧바로 월드클래스 잠재력을 뽐냈다.

도르트문트와 계약 기간은 2024년까지다. 하지만 올해 여름에 바이아웃 7500만 유로(약 1016억 원)가 발동된다. 향후 10년을 책임질 대형 스트라이커를 1000억 원에 영입할 수 있기에 유럽 대형 클럽들이 술렁인다.

맨체스터 시티는 지난해 여름부터 9번 스트라이커, 확실한 공격수를 원했다.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아름다운 작별 뒤에 해리 케인에게 접근했지만, 토트넘이 '이적 불가'를 선언하며 무산됐다. 이번 시즌에도 스코어러없이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을 하고 있다.

케인과 불씨는 살아있지만, 현재 경기력을 본다면 물음표다. 맨체스터 시티는 폼이 떨어진 케인을 접어두고 홀란드에게 집중할 계획이다. 다른 유럽 매체들도 "맨체스터 시티가 홀란드 영입전에서 승리할 준비를 끝냈다"고 짚었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이 홀란드를 노리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데 홀란드까지 데려올 수 있을지 미지수다. 바르셀로나도 대형 스폰서십과 구단 명명권 판매로 자금을 확보하고 있지만, 맨체스터 시티 '오일머니'에 밀려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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