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독하네’ 호날두, 무득점에 5시간 훈련 매진... 가장 먼저 와서 마지막에 떠나

작성일: 2022.02.15 18:05 허윤수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연합뉴스/AFP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연합뉴스/AFP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무득점의 늪에 빠져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내놓은 답은 훈련이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4일(이하 한국시간) “호날두는 지난 일요일 훈련장에서 5시간을 보냈다. 또 가장 먼저 와서 마지막에 떠난 선수였다”라고 전했다.

최근 호날두는 지독한 골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공식 대회 6경기 연속 무득점. 리그로 한정해도 5경기 연속 골이 없다. 지난해 12월 31일 번리전 이후 아직 2022년 첫 득점포를 쏘아 올리지 못했다.

최고 골잡이로 불리는 호날두답지 않은 모습이다. 이는 기록으로도 잘 나타난다. 무려 13년 전인 2009년 이후 가장 긴 골 침묵이다. 

매체 역시 “지난해 12월 말 번리전에서 득점한 뒤 6경기가 지났다. 이는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기 전인 2009년 이후 처음이다”라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자신이 제일 답답할 터. 호날두가 찾은 해답은 훈련이었다. 매체에 따르면 호날두는 캐링턴 훈련장에 오전 9시 20분에 도착했다. 이후 오후 2시 20분까지 떠나지 않았다.

호날두의 독한 훈련량은 익히 알려져 있다. 과거 맨유에서 한솥밥을 먹기도 했던 박지성(40)은 지난해 12월 ‘골닷컴’과의 인터뷰에서 “호날두는 항상 훈련장에 가장 먼저 오고 가장 늦게 떠나는 선수였다. 경기 시작 전 라커룸에서도 공을 옆에 뒀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은 호날두가 그 나이에 활약하는 걸 놀랍다고 한다. 하지만 팀 동료로 모든 걸 지켜본 나는 놀랍지 않다. 자연스러운 결과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한편 호날두는 오는 16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을 상대로 골 가뭄 해소에 도전한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