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누 때 순위로 돌아왔네…콘테 토트넘 떠난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부진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팀을 떠날 것이라고 해리 래드냅 전 감독이 말했다.
래드냅은 15일(한국시간) 영국 토크스포츠와 전화통화에서 "(감독 교체 뒤로도) 결과가 나아지지 않았다"며 콘테 감독과 토트넘의 결별을 점쳤다.
토트넘은 지난 13일 울버햄턴과 홈 경기에서 0-2로 졌다.
리그 3연패 수렁에 빠졌고 순위표에선 8위로 내려앉았다.
리그 8위는 지난해 11월 1일 토트넘이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을 경질한 순위다.
콘테 감독은 지난해 11월 8일 에버턴과 경기를 시작으로 지난달 20일 레스터시티와 경기까지 리그에서 6승 3무로 순항했지만 첼시, 사우샘프턴, 울버햄턴에 연달에 졌다. 이번 시즌 3연패 또한 누누 감독 이후 두 번째다.
래드냅은 "(콘테 감독이 오고도) 결과가 나아지지 않았다. 누누 감독이 있었을 때(순위)로 돌아왔다"고 지적했다.
콘테 감독은 명성에 걸맞게 안정적인 장기 계약을 맺을 것이라는 전망을 깨고 18개월 계약을 했다.
짧은 조건을 내건 쪽이 구단이 아닌 콘테 감독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오히려 콘테 감독이 토트넘을 떠날 길을 열어뒀다는 전망이 나왔다.
실제로 콘테 감독은 "난 장기 계약을 원하는 감독이 아니다"며 "구단이 내 직업을 존중해야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토트넘이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하면 야망 있는 콘테 감독이 망설임 없이 지휘봉을 내려놓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토트넘은 오는 20일 맨체스터시티 원정에서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누누 감독이 이끌었던 개막전에선 토트넘이 맨체스터시티를 1-0으로 이겼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