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토트넘 방한 확정, '손흥민-베일' 한국에서 볼 수도

작성일: 2022.02.16 11:45 박대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2020-21시즌 토트넘에서 함께했던 손흥민과 베일(왼쪽부터)
▲ 2020-21시즌 토트넘에서 함께했던 손흥민과 베일(왼쪽부터)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토트넘이 7월 프리시즌에 한국을 방문한다. 프리미어리그 '톱 클래스'로 발돋움한 손흥민(30)을 포함해 TV에서 보던 토트넘 선수를 볼 수 있다.

토트넘은 1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이 올해 7월 한국에서 프리시즌 투어를 하게 됐다. 2005년 피스컵, 2017년 홍보행사에 참가한 데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코로나19 팬데믹에서 벗어나 해외 팬들과 다시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고 알렸다.

2022년은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의 해지만, 올해 월드컵은 12월 카타르에서 열린다. 유럽 팀은 이전처럼 2021-22시즌을 끝낸 뒤에 프리시즌 투어로 새로운 시즌을 준비해야 하는데, 토트넘은 한국에서 선수단 컨디션을 점검하기로 했다.

한국 대표팀 주장 손흥민을 포함해 위고 요리스,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 등 토트넘 주전급 선수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다. 프리시즌 한국 투어전에 신입생이 들어온다면 새로운 얼굴도 볼 수 있다.

가레스 베일 영입설과 이어진다. 베일은 2021-22시즌을 끝으로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이 끝나는데, 스페인 매체 '엘 나시오날'은 "베일이 올여름 토트넘 복귀를 검토하고 있다. 2021-22시즌을 끝으로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이 만료되는 만큼, 자유계약대상자(FA)에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알렸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도 공식 석상에서 "베일은 프로다. 레알 마드리드 동료를 무시하지도 않고 훈련도 잘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잘 끝내는 게 커리어에도 좋은 일"이라며 사실상 작별을 인정했다.

현지에서는 토트넘과 큰 틀에서 합의했다는 설이 들린다. 후반기에 세부적인 사항까지 완료된다면 2021-22시즌 종료 뒤에 토트넘 소속이 될 가능성이 있다. 협상이 물 흐르듯 끝난다면, 손흥민과 베일 '웨일스 마피아'를 프리시즌 한국 투어에서 볼 확률이 커진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