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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수베로 감독 17일 입국…대전 캠프부터 훈련 지휘

작성일: 2022.02.16 15:4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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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감독 ⓒ곽혜미 기자
▲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한화 이글스 카를로스 수베로(50) 감독이 17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다.

한화는 16일 수베로 감독 입국 일정을 알렸다. 17일 입국한 수베로 감독은 7일 자가격리를 거쳐 오는 25일 대전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수베로 감독은 베네수엘라 현지 행정 문제로 여권 수령을 못해 입국이 지연돼 왔다.

현재 거제에서 한화 1군 스프링캠프가 수베로 감독 없이 진행되고 있다. 한화는 "선수들 컨디션을 올리는데 초점을 맞춰 케네디 대행과 수베로 감독이 훈련 스케줄 내용을 매일 수시로 공유하고 있다. 오는 21일부터 진행되는 대전 캠프와 연습 경기를 통해 실전 훈련을 진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수베로 감독 및 코치진과 2021시즌 리뷰를 통해, 신인급 선수들에게 100타석을 보장하는 등 '기회를 통한 개인의 성장'에서 2022시즌은 '이기는 팀으로의 성장'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화 정민철 단장은 "변함없이 응원하는 팬들을 위해 더 많은 승수를 쌓아야 한다"며, "감독 여권문제 해결로 수베로호의 리빌딩 2번째 시즌을 차질없이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시즌에는 젊은 선수들에게 최대한 기회를 제공하며 옥석을 가려왔다면, 올해는 선수 기량향상과 더불어 전략적인 승수관리를 통해  더 많이 승리할 수 있는 팀 운영을 해 나갈 계획"이라며 "투수 부문에서는 유망주 남지민, 한승주의 부상회복과 김기중 선수의 성장에, 군복무 후 합류한 김재영, 박윤철, 그리고 신인 문동주, 박준영 등 기대를 모으는 투수진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한해로 만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팀의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외야는 전문 외야수인 터크먼을 비롯, 노수광, 김태연 선수가 확실한 주전급으로 뛰어주길 기대한다"며, "지난해 한 단계 성장한 이원석, 임종찬, 장지승과 신인 권광민, 유민 등의 가세로 내부경쟁을 통한 발전과 시너지를 내기 위해 코칭스태프가 캠프 기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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