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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타 발목 부상"…리버풀 '악재'

작성일: 2022.02.17 07:55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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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공격을 이끌고 있는 디오구 조타(가운데). ⓒ연합뉴스/AP
리버풀 공격을 이끌고 있는 디오구 조타(가운데).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리버풀이 밀라노 원정에서 승리를 챙겼지만 전력 손실이 생겼다.

1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2021-22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인테르밀란과 1차전이 끝나고 기자회견에서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조타가 부상"이라고 밝혔다.

이날 선발 출전한 조타는 후반 시작과 함께 호베르투 피르미누와 교체되어 부상 의심을 받았다.

클롭 감독은 "조타는 발목 쪽에 무언가 이상을 느꼈다. 하프타임 때 발이 부어 있어 교체해야 했다"고 밝혔다.

조타는 이번 시즌 12골 1도움으로 모하메드 살라에 이어 팀 내 득점 순위 2위에 올라 있다.

피르미누를 밀어 내고 주전을 꿰찼으며 살라 마네와 함께 리버풀 상승세 중심으로 평가받고 있다. 맨체스터시티와 선두 싸움이 한창인 상황에서 생긴 변수다.

조타는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도 경기 중 무릎 부상으로 2개월가량 결장했다.

조타가 결장한다면 대안으로 피르미누가 유력하다. 이날 조타를 대신해 교체 투입된 피르미누는 후반 30분 선제 결승골로 2-0 승리를 이끌었다.

14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에서 인테르밀란을 만난 리버풀은 원정 첫 경기를 두 골 차 승리로 장식하면서 8강 진출 청신호를 켰다.

이와 함께 공식전 7연승과 10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이어갔다.

리버풀은 오는 20일 노리치시티와 리그에서 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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