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때보다 더 못해"…'101억' 투자했는데 '7→8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주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AS 로마가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로마의 지휘봉을 잡은 로마는 현재 세리에A 8위에 그치고 있다. 시즌 12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 4위 유벤투스와 승점 6점 차를 유지 중이다.
리그 첫 7경기서 5승 2패로 순항했다. 그러나 겨울이 시작되면서 결과는 암울해졌다. 최근 패배하는 횟수가 많아졌다. 지난 리그 8경기 동안 단 2승에 그쳤다. 2승 4무 2패로 순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시즌 막판 분위기를 타지 못한다면 유럽대항전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과거 로마에서 활약한 공격수 안토니오 카사노(39)는 무리뉴 감독을 비판했다. 22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카사노는 "로마는 현재 상황이 안 좋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는 로마를 사랑한다. 팬들이 올 시즌을 만족하지 않을 것이다. 무리뉴는 보되/글림트에 1-6으로 진 뒤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로마는 톱 7에 오르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 때보다 상황이 더 안 좋다. 아무것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라고 비판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해 11월 성적 부진으로 토트넘에서 경질당한 뒤 파울루 폰세카 감독을 대신해 로마 지휘봉을 잡았다. 750만 유로(약 101억 원)에 3년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의 효과는 나오지 않고 있다. 지난 시즌 리그 7위로 마쳤는데, 현재 8위에 머무르고 있다.
물론 무리뉴 감독이 원하는 선수 구성과 시스템을 갖추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는 평가다. 그러나 세계적인 명장으로 손꼽히는 무리뉴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기 때문에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도 이해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한편 이탈리아 복수 매체에 따르면 리그와 국내 컵에서 성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로마 보드진은 이번 시즌 무리뉴 감독을 경질할 계획이 없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아틀레티코 최고의 선수 3명 중 한 명"스페인 라리가도 '엄지 척'..."의문 있었지만, 대단한 영입"
2026-09-26
-
[오피셜] '손흥민 후임 역할' 제대로 못 했지만...아르헨은 믿는다, 메시 주장 후임으로 '이강인 동료' 로메로 선택
2026-09-26
-
로드리 소신발언..."맨시티는 잘못한 게 없다, 나는 무죄를 믿는다"
2026-09-26
-
'손흥민에게 볼 뽀뽀라니, 그렇게 좋아?' 토트넘 前 동료, SNS에 AI 영상 게시→SON 향한 '폭풍 애정' 드러냈다
2026-09-26
-
'준우승' 손흥민, 우승 기록 하나 추가될 수도...맨체스터 시티, 재정 규정 위반 115개 혐의 중 114개 유죄→우승 박탈 및 PL 퇴출 가능성
2026-09-26
-
잠을 자던 중, 남자에게 성폭행…EPL 선수 생활 중 ‘충격’ 앤디 캐롤 “2021년 뉴캐슬 시절 성폭행 고백”
2026-09-25
추천 콘텐츠
-
'대박' 제네시스 일냈다! WEC 데뷔 후 최고 성적→두 대 모두 '톱5' 그리드…“우연 아냐, 차가 계속 발전하고 있다”
2026-09-26
-
미쳤다! 안세영 하루 2경기 모두 승리 '53승 1패' 승률 98.15%...AG 개인전 2연패에 한 발 더→8강 진출
2026-09-26
-
직구 6개 던졌는데 4개가 161km 이상…불펜 사사키 더 무서워졌다, 로버츠 "작년보다 좋은 투수 됐어"
2026-09-26
-
일본 꺾고 한국 농구 구했는데 "이룬 건 없다"…이현중, NBA와 정면승부 → 코비 티셔츠 입고 곧장 미국으로 [나고야 NOW]
2026-09-26
-
'韓 배드민턴 초대형 이변 나왔다!' 83위인데, 디펜딩 챔피언 제압...최지훈, 중국 리시펑 상대 2-1 역전승
2026-09-26
-
협회 '오피셜' 공식발표 "한일전 앞두고 립스틱 바르네"…한국 이기고 결승가서 은메달 땄는데도 악플 폭주 → 日 배구 결국 '호소문'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