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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즌 연속 10호골+리그 대기록' 손흥민 "정말 판타스틱했다"

작성일: 2022.02.27 06:22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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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 연합뉴스/로이터
▲ 손흥민 ⓒ 연합뉴스/로이터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손흥민이 활짝 웃었다.

토트넘 홋스퍼는 26일(한국시간) 영국 리즈의 엘런드 로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7라운드에서 리즈 유나이티드를 4-0으로 이겼다. 

직전 번리전 충격패(0-1)를 잊는 완벽한 승리였다. 별다른 위기 없이 경기 초반부터 연이어 골이 나오며 완승을 거뒀다. 토트넘은 리그 7위에 올랐다.

손흥민, 해리 케인 듀오의 경기력이 절정이었다. 케인은 전반 28분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의 패스를 환상적인 왼발 논스톱 터치 슛으로 마무리했다.

후반 40분엔 손흥민이 골을 넣었다. 중원에서 케인의 롱패스를 받아 골문으로 쇄도하며 득점을 만들었다.

6시즌 연속 리그 10호골이다. 팀 내 득점 1위이자 리그 전체 득점 공동 4위에 올랐다. 

또 케인과 37골을 합작하며 이 부문 리그 역대 최다골 기록을 세웠다. 프랭크 램파드-디디에 드록바(36골) 듀오를 넘어섰다.

경기 후 손흥민은 "정말 판타스틱했다. 너무나 큰 영광이고 기쁜 일이다"며 "리그 최다골 기록 경신은 무엇보다 중요했다. 하지만 더 기분 좋은 건 우리가 승점 3점을 땄다는 것이다. 지난 번리전은 우리가 원하는 최선의 결과가 아니었다. 재차 말하지만 개인 기록보다는 우리 팀이 이겨서 승점 3점을 얻은 게 더 중요하다"고 팀 승리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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