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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확정 실패'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 "그냥 주는 게 없는 것 같다"

작성일: 2022.03.01 19:09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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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이 정규 리그 우승을 확정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 KOVO
▲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이 정규 리그 우승을 확정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 KOVO

[스포티비뉴스=수원, 박성윤 기자] "그냥 주는 게 없는 것 같다."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이 1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한국도로공사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5-19, 25-22, 25-27, 20-25, 15-10)으로 이긴 뒤 승리 소감을 남겼다.

이날 현대건설이 5세트 이전에 승리했다면, 28승 3패 승점 83점을 챙길 수 있었다. 2위 도로공사가 이날 경기 전까지 23승 7패 승점 66점이었다. 이날 현대건설은 83점을 확보하면 정규 리그 1위를 확정할 수 있었다. 그러나 승점 1점이 모자른 82점 고지에 오르는 데 그쳤다. 도로공사는 23승 8패 승점 67점이 됐다, 현대건설은 28승 3패 승점 82점을 기록했다. 현대건설은 조기 1위 확정을 하려면 승점 1점을 더 챙겨야 한다.

강 감독은 "그냥 주는 게 없는 것 같다. 그래도 경기력 회복이 됐다는 것에 만족한다. 다음에 잘 준비해서 터뜨릴 수 있도록 하겠다 3세트가 아쉽다. 몇 번의 기회가 있었는데, 도로공사가 수비가 좋은 팀이라 흐름을 막았다. 아쉬웠다"고 말했다.

이날 현대건설은 코로나19 확진 선수가 3명이 나와 선수 기용에 어려움을 겪었다. 강 감독은 "야스민이 체력적으로 힘들었다. 패턴을 바꿔가면서 쉬어가는 타이밍이 있는데, 가용 선수가 한정돼 있어서 어쩔 수 없었다"고 밝혔다.

정규 리그 1위까지 승점 1점만을 남긴 강 감독은 "다음 GS칼텍스전이다. GS칼텍스도 플레이오프가 걸려 있어 저항이 거셀 것 같다. 이틀 밖에 시간이 없는데, 빨리 회복하는 게 중요하다. 100% 전력을 다할 생각이다. 변수가 많아 빨리 우승을 결정하고 우리 페이스대로 챔피언 결정전을 준비할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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