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1위' 염경엽 넥센 감독 "4월 목표 5할, 순위 이야기할 때 아니다"
작성일: 2016.04.13 05:45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6승 1무 3패 승률 0.667. 지난 시즌까지 주축을 이뤘던 박병호, 유한준이 팀을 떠났고 조상우, 한현희가 부상으로 빠진 넥센 히어로즈의 개막 후 10경기 성적이다. 넥센은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 경기에서 5-2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린 넥센은 5승 1무 3패로 2위 두산 베어스와 0.5 경기 차로 1위다.
5할 승률이 목표인 이유는 어린 선수들의 경험 문제였다. 염 감독은 "잘하고는 있지만 경험이 부족하다. 밑으로 내려가면 치고 올라오기 힘들 것이다"며 5할 승률이 목표인 이유를 이야기했다.
아직 많은 경기를 치르지 않았으나 시즌 전 전문가들이 예측한 것과 크게 벗어나 6할 승률을 달리고 있다. 넥센은 시즌 전 최하위 후보팀 가운데 하나였다. 출발은 다른 어떤 팀보다 좋다. 그러나 넥센 염경엽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아직 9경기밖에 하지 않았다. 순위 이야기는 하지 않을 것"이며 시즌 초 1위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선수들이 잘해 주고 있다. 박주현, 신재영을 보면 흐뭇하다"며 어린 선수들의 활약을 칭찬했다. "신인 선수가 시작이 좋았던 적이 많이 없다. 올 시즌은 시작이 좋다. 덕분에 생각한 대로 로테이션을 돌려 승리를 올릴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신재영은 12일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6⅔이닝 5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지난 6일 열린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승리투수가 됐다. 박주현은 아직 선발 첫승을 챙기지는 못했으나 지난 3일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5이닝 5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이어 9일 열린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는 5이닝 8피안타(2피홈런) 5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5회에는 크게 흔들렸으나 1회부터 4회까지는 안정적인 투구로 무실점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韓 144경기? 빡빡하지, 강행군" 하지만 무작정 많다는 것이 아니다, 김태형 감독이 총대 멘 이유
2026-08-12
-
'경악' 김도영 2년차 시즌보다 뜨겁다…31년 만에 대기록 재현 예고, 잠실구장 쓰는데 20살 타자가 이럴수 있나
2026-08-12
-
도대체 왜 이제서야 데려왔을까…155km 파이어볼러 승승승 질주, 2027시즌 1선발 벌써 찾았다
2026-08-12
-
이주헌? 박동원? 카라스코에겐 중요치 않다…韓 첫 승 이룬 베테랑 루키, '리스펙' 정신이 더 빛났다
2026-08-12
-
"아버지"라고 부르며 따랐는데…부활 안 보이는 애제자 부진, 김태형 감독 "같이 갈 상황 아냐" 가차 없었다
2026-08-12
-
카라스코 KBO 첫 승+김진성 178홀드 韓 신기록…LG, 키움 제물로 3연패 탈출 [고척 게임노트]
2026-08-11
추천 콘텐츠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