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보스턴전 결장…볼티모어, 개막 7연승 질주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볼티모어는 13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매사추세스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에서 6회 3점, 7회 4점을 뽑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9-5로 이겼다.
지난 5일 개막전에서 미네소타 트윈스를 상대로 거둔 3-2 승리를 시작으로 7경기를 모두 쓸어 담은 볼티모어는 2위 뉴욕 양키스와 승차를 3경기로 늘리면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를 굳건히 지켰다.
1회 데이비드 오티즈에게 2점 홈런(시즌 3호)을 맞고 선취점을 내준 볼티모어는 4회 JJ 하디의 우월 투런포로 곧장 따라붙었다.
동점 상황은 오래가지 않았다. 2-2로 맞선 5회 볼티모어 선발투수 마이크 라이트는 선두 타자 재키 브레들리 주니어를 안타로 내보낸 뒤, 무키 베츠에게 2루타를 맞고 다시 리드를 뺏겼다. 이어진 1사 3루 위기에서 라이트가 와일드피치를 저질러 추가 실점했다.
하지만 볼티모어는 곧바로 경기를 뒤집었다. 6회 선두 타자 크리스 데이비스가 보스턴 선발투수 노 라미레즈를 공략해 좌전 안타로 출루한 다음, 마크 트럼보가 바뀐 투수 노 라미레즈를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겨면서 동점을 만들었다.
볼티모어는 계속해서 맷 위터스의 볼넷과 페드로 알바레즈의 좌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로 만든 무사 1, 2루 득점 기회 때, 하디가 우익수 뜬공으로 3루 주자 위터스를 불러들이며 이날 경기 처음으로 리드를 잡았다.
공격이 풀린 볼티모어는 보스턴을 거세게 몰아쳤다. 7회 바뀐 투수 로비 로스를 상대로 잡은 1사 2, 3루 기회에서 위터스의 2타점 적시타로 달아난 볼티모어는 2사 1루에서 하디가 이날 경기 두 번째 홈런을 터뜨리면서 9-4로 승세를 굳혔다.
볼티모어 타선에서는 하디가 4타수 2안타 2홈런 5타점으로 맹활약했고, 4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한 트럼보가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힘을 더했다. 김현수와 주전 경쟁을 펼치고 있는 조이 리카드와 에릭 플래허티는 각각 1번 타자 중견수와 9번 타자 좌익수로 출전해 5타수 1안타,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한편 오티즈는 통산 506번째 홈런을 신고하면서 역대 25위 개리 세필드와 차이를 3개로 좁혔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이정후에게 맞고 글러브 패대기…체면구겼던 사이영 에이스, 제대로 설욕! 7이닝 10K 무실점 호투, 로버츠도 극찬
2026-09-26
-
삼성 떠나 행복하니? 5번 버려져도 묵묵히 호투…수아레즈 4이닝 무실점, 또 가치 증명했다
2026-09-26
-
"이러다 WBC 끝난다"…"내 부진은 WBC 때문" 사이영상 에이스 푸념에 발끈
2026-09-26
-
또 부상자 복귀→김혜성 좌절? 아니 김혜성 편도 있다!…"이 선수 PS 데려가는 게 합리적일 수도"
2026-09-26
-
다저스에 이렇게 대견한 선수가 있다니…선발 경쟁 포기하고 "불펜 가겠다" 로버츠 감독에게 깜짝 요청
2026-09-26
-
강력 폭풍 예고→야구 경기장 전격 변경됐다…원정팀만 손해? 감독 "각자 이해관계 달라"
2026-09-26
추천 콘텐츠
-
이정후에게 맞고 글러브 패대기…체면구겼던 사이영 에이스, 제대로 설욕! 7이닝 10K 무실점 호투, 로버츠도 극찬
2026-09-26
-
韓 야구만 회사원에 졌나…가전 매장 여직원, 日 육상 역사를 썼다…7종 경기 은메달리스트 '투잡' 대성공
2026-09-26
-
"사전 정보 있었어" KBO 선수들 제대로 분석당했었다…예견됐던 日 사회인 야구 반란, 감독과 선수들이 밝힌 한국전 완승 요인은
2026-09-26
-
이영표의 소신 발언 "지금은 결과, 이민성 감독 말이 맞다"…"전술 이해할 수 없다"에서 지지 → 안정환도 "대회 내내 잘하는 팀은 없어" 응원
2026-09-26
-
[나고야 NOW] “아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48세 소승섭, 37년 만에 밟은 첫 아시안게임
2026-09-26
-
"이러다 WBC 끝난다"…"내 부진은 WBC 때문" 사이영상 에이스 푸념에 발끈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