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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억팔 2년차' 키움 장재영, 첫 연습경기부터 154km 직구 '펑펑'

작성일: 2022.03.04 15:21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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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재영 ⓒ곽혜미 기자
▲ 장재영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키움 히어로즈 투수 장재영이 첫 연습경기부터 빠른 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장재영은 4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연습경기에서 팀의 7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1탈삼진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장재영은 직구 최고구속 154km, 평균 151km를 찍는 등 계속 150km 안팎의 공을 던지며 KBO리그 파이어볼러로 자존심을 지켰으나 제구에서 약간의 아쉬움을 낳았다.

장재영은 1-4로 뒤진 7회말 등판해 장지승을 상대로 초구 151km 직구를 꽂았다. 이어 153km 빠른 공을 2차례나 던지며 불꽃 피칭을 이어갔다. 

장지승을 138km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 처리한 장재영은 허인서를 풀카운트 싸움 끝에 볼넷으로 내보냈다. 장재영은 노수광과도 풀카운트까지 가서 중견수 뜬공 처리했다.

장재영은 2사 1루에서 김인환을 2루수 땅볼로 돌려세우고 이닝을 마쳤다. 1이닝 총 투구수는 20개(스트라이크 10개+볼 10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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