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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이어 진지한 래시포드, '맨유에 이적 요청'

작성일: 2022.03.08 04:30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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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시포드와 호날두(왼쪽부터) ⓒ연합뉴스/AP
▲ 래시포드와 호날두(왼쪽부터)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마커스 래시포드(24)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미래를 고민한다. 진지하게 이적 요청을 검토하고 있다.

영국 유력지 '가디언'은 8일(한국시간) "래시포드가 랄프 랑닉 감독 아래에서 출전 시간에 불만을 느끼고 있다. 상황이 개선되길 원하고 있지만, 처음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적 요청을 고려하고 있다"고 알렸다.

래시포드는 지난해 12월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을 시작으로 프리미어리그 11경기 동안 선발 출전 두 번에 그쳤다.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경우도 있지만, 랑닉 감독 체제에서 플랜A가 아니었다. 대부분 벤치였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FA컵 애스턴 빌라와 미들즈브러전에 선발로 출전했지만, 더 경기에 뛸 수 없어 좌절했다. 래시포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23년까지 계약에 1년 연장 옵션이 있다.

래시포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적 요청을 할 참이다. 하지만 조금 더 기다릴 여지는 있다. 랑닉 감독은 2021-22시즌 임시 감독을 끝으로 컨설턴트직을 수행하는데, 새로운 감독이 기회를 준다고 판단되면 철회할 가능성이 있다.

물론 '가디언'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래시포드를 소중한 선수로 판단하고 있고, 이적 요청을 해도 수락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짚었다.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차기 정식 감독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에릭 텐 하그로 좁혀진 모양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고위층은 두 감독에게 연락을 취한 거로 밝혀졌다. 현지에서는 최근에 영어를 배우고 있는 텐 하그에게 더 무게를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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