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REVIEW] ‘가르마 제조기’ 뮌헨, 잘츠부르크 7-1 대파하고 8강행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엄청난 화력을 뽐내며 돌풍의 팀 RB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를 잠재웠다.
뮌헨은 9일 오전 5시(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잘츠부르크를 7-1로 크게 이겼다.
앞선 1차전에서 1-1로 비겼던 뮌헨은 1, 2차전 합산 스코어 8-2로 8강에 올랐다.
뮌헨은 3-4-2-1로 나섰다. 최전방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자리했고 토마스 뮐러와 리로이 자네가 지원했다. 그 뒤를 세르지 그나브리, 요주아 키미히, 자말 무시알라, 킹슬리 코망이 받쳤다. 백스리는 벤자맹 파바르, 니클라스 쥘레, 루카스 에르난데스가 꾸렸고 골문은 마누엘 노이어가 지켰다.
잘츠부르크는 4-3-1-2로 맞섰다. 카림 아데예미와 주니어 차쿠부이케 아다무가 공격을 이끌었고 브랜든 아론슨 등이 나서 뮌헨에 대항했다.
경기 시작부터 양 팀이 한 차례씩 위협적인 장면을 보였다. 전반 1분 뮌헨 레반도프스키의 슈팅, 1분 뒤 잘츠부르크 카팔도의 슈팅이 연이어 나왔지만 모두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했다.
뮌헨이 전통의 명가다운 모습을 보였다. 패기의 잘츠부르크를 노련미로 눌렀다. 전반 12분 완벽한 트래핑 후 돌아서려던 레반도프스키가 상대 수비에 걸려 넘어졌다.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직접 마무리했다.
첫 득점은 레반도프스키를 불붙게 했다. 전반 21분 레반도프스키가 다시 한번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이번에도 키커로 나서 골키퍼를 완벽히 속였다.
2분 뒤에는 잘츠부르크 골키퍼가 걷어내려던 공이 레반도프스키 몸에 맞고 뒤로 흘렀다. 레반도프스키가 빈 골대에 가볍게 밀어 넣으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첫 골부터 불과 11분 밖에 걸리지 않았다.
뮌헨이 사실상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전반 31분 코망의 패스를 받은 그나브리가 득점 행진에 가세하며 차이를 벌렸다.
뮌헨의 화력은 후반전에도 식지 않았다. 9분 자네의 패스를 받은 뮐러가 터닝 슈팅으로 또 한 번 골문을 열었다.
잃을 게 없는 잘츠부르크는 그대로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25분 빠르게 역습을 가져간 뒤 교체 투입된 마우리츠 키에르고르가 강력한 슈팅으로 만회골을 넣었다.
뮌헨은 계속해서 전진을 외쳤다. 후반 38분 이대일 패스로 공간을 만든 뮐러가 측면으로 내줬다. 이어 자네의 크로스를 직접 마무리했다. 2분 뒤에는 상대 패스를 끊어낸 뒤 자네가 마침표를 찍으며 한 골을 더 추가했다.
이후 추가 득점은 없었고 뮌헨이 8강에 진출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오피셜] 레알의 이강인 죽이기, 태클 섬네일 박제…공식입장 하위선 “이강인 태클은 퇴장 맞다” 대표팀 차출돼서도 ‘억울’ 작심발언
2026-09-27
-
모레노 감독, 한국에 ‘이 철학’ 주입했으면…FIFA 랭킹 1위 ‘월드 챔피언’ 스페인, 잉글랜드 3-2 제압…A매치 39경기 무패
2026-09-27
-
"이강인, 아틀레티코 최고의 선수 3명 중 한 명"스페인 라리가도 '엄지 척'..."의문 있었지만, 대단한 영입"
2026-09-26
-
[오피셜] '손흥민 후임 역할' 제대로 못 했지만...아르헨은 믿는다, 메시 주장 후임으로 '이강인 동료' 로메로 선택
2026-09-26
-
로드리 소신발언..."맨시티는 잘못한 게 없다, 나는 무죄를 믿는다"
2026-09-26
-
'손흥민에게 볼 뽀뽀라니, 그렇게 좋아?' 토트넘 前 동료, SNS에 AI 영상 게시→SON 향한 '폭풍 애정' 드러냈다
2026-09-26
추천 콘텐츠
-
'펜싱 마지막날' 장효민 21득점 쓸어담았다! 男 에페 단체전, 우즈벡 잡고 가볍게 8강 진출
2026-09-27
-
또 보이콧! 일본 질문 안 받아…북한 감독, 판정 항의로 입 닫았다 → "페어플레이 맞나" 따지며 도열 인사도 거부
2026-09-27
-
[오피셜] 레알의 이강인 죽이기, 태클 섬네일 박제…공식입장 하위선 “이강인 태클은 퇴장 맞다” 대표팀 차출돼서도 ‘억울’ 작심발언
2026-09-27
-
101승 했는데 6연승이 한 번도 없다니…MLB 150년 역사 최초 '기묘한 최강팀' 탄생
2026-09-27
-
스넬 4이닝 1실점 호투! 다저스 또 이겼다, 시즌 99승 달성…샌프란시스코에 4-3 승리
2026-09-27
-
김하성 드디어 터졌다! '20타수 무안타' 끝낸 한 방이 3루타…8경기 만에 안타+2득점 맹활약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