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해설 의견 갈렸다…"LG 우승 도전" vs "kt 2년 연속 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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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시범경기 시작을 앞두고 스포티비 베테랑 해설위원들이 올 시즌을 전망했다. 양상문 해설위원은 LG 트윈스의 우승을, 민훈기 해설위원은 kt 위즈의 2년 연속 우승을 예상했다.
민훈기 위원은 “매년 새로운 시즌을 앞두면 감회가 새롭지만, 특히 2022 시즌은 야구계에 아주 중요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드러내면서 “2년간의 코로나 사태와 각종 구설수로 힘들었던 야구계가 다시 일어서는 계기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번 시즌 전망에 대해서는 “2016년 이후 KBO리그에 한국시리즈 2연패 팀이 나오지 않고 있는데 올해 KT 위즈가 도전한다”고 내다봤다. 전력 누수가 없고 투수진이 좋아 우승 후보라는 평이다. 이외에 타선 보강이 이뤄진 LG, 큰 투자를 감행한 KIA, 리바운딩 시즌이 될 NC, 전통 강호 두산 등이 팽팽한 싸움을 벌일 것으로 예측했다.
양상문 위원은 올해 우승후보로 LG를 꼽았다. “LG가 최근 10년 중 가장 강한 전력을 만들었기 때문에 우승 가능성을 가장 높게 보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스토브리그에서 가장 많은 변화를 가져간 KIA의 최종 성적도 벌써부터 궁금해진다며 지난 시즌과 달리 하위성적 팀의 전력이 고르게 향상돼 흥미로운 시즌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양상문 위원은 “야구의 트렌드가 바뀌듯 해설도 새로운 트렌드를 따라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올해는 나만의 특징을 만들어 보려고 한다”는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스포티비는 2022년 시즌을 맞아 새단장을 마쳤다.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낮 12시 15분 이번 시즌을 전망하는 프리뷰 쇼 ‘KBO ENTRY’를 편성한다. 많은 야구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민수 캐스터와 김재현, 양상문 위원이 이번 시즌 관전 포인트를 파헤친다.
또 트랙맨 데이터를 사용해 투수, 타자 히스토리 등 보다 세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장비 또한 보강하여 보다 생동감 넘치는 중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 SPOTV KBO리그 시범경기 중계 일정
3/12 (토)
오후 1시 SSG-롯데 / SPOTV
오후 1시 KIA-NC / SPOTV2
3/13 (일)
오후 1시 SSG-롯데 / SPOTV
오후 1시 KIA-NC / SPOT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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