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Good Bye 코비’ , 영화보다 극적이었던 마지막 1분
작성일: 2016.04.14 17:10
배정호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배정호 기자] 공수에서 눈부신 활약으로 자신의 마지막 경기를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4쿼터 1분여를 남겨 두고 보인 승부처에서 활약은 그가 왜 NBA 역대 최고 승부사로 평가받는지 알려 주는 장면이었다.
코비 브라이언트는 14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2015~2016 미국 프로 농구(NBA) 정규 시즌 유타 재즈와 홈 경기서 60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101-96 승리를 이끌었다. 3점 슛 6개 가운데 2개는 종료 1분여를 남기고 경기 흐름을 완벽하게 뒤집는 마법과도 같은 슛이었다. 4쿼터에만 코비는 15점을 몰아 넣었다.

코비는 두 자릿수 점수 차로 뒤졌던 경기를 4분여 만에 97-96으로 뒤집었다. 유타 재즈의 마지막 공격이 실패로 끝나고 리바운드를 잡은 코비는 넓은 시야로 조던 클락슨에게 패스했다. 코비의 현역 마지막 패스를 받은 클락슨은 호쾌한 덩크로 마무리했다.
LA 레이커스 선수들은 코비에게 안겼다. 코비는 이제 떠날 수 있다는 듯이 가슴을 치며 벅차오르는 감정을 억눌렀다. 코비는 81에 이어 ’60’이라는 또 하나의 숫자를 남겼다. 코비가 강렬하게 우리 곁을 떠났다.
[영상] 코비의 마지막 1분 ⓒ스포티비뉴스 배정호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정호 기자 bjh@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