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주축 부상자만 5명’ 박건하의 한숨 “훈련 변화도 고민 중”

작성일: 2022.03.12 15:54 허윤수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수원삼성 박건하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 수원삼성 박건하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수원, 허윤수 기자] 수원삼성이 속출하는 부상자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수원은 12일 오후 4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스틸러스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2 5라운드 안방 경기를 치른다.

최근 수원의 분위기는 다소 침체돼 있다. 2라운드에서 지역 라이벌 수원FC를 꺾으며 첫 승을 신고했지만 이후 1무 1패를 기록하며 기세를 잇지 못했다.

여기에 부상 악령까지 덮쳤다. 개막전에서 사리치가 이탈한 데 이어 정승원, 최성근, 이한도, 장호익이 차례로 쓰러지며 근심이 깊어졌다.

희소식도 있다. 수원은 포항전 5경기 무패(1승 4무) 행진을 달리고 있다. 승리가 부족한 점은 아쉽지만 2019년 8월 이후로 패배가 없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이날 수원은 오현규, 그로닝, 류승우, 김태환, 박형진, 김상준, 이기제, 박대원, 민상기, 불투이스, 양형모(GK)가 먼저 나선다.

경기 전 박건하 감독은 “포항이 상승세에 있고 속도 있는 선수들을 활용한 역습이 좋다. 그 부분을 얼만큼 제어하느냐가 중요할 거 같다. 잘 막는다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홈 경기이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박건하 감독과의 일문일답>

Q. 선발로 나서는 류승우에 대해
- 합류 이후에 훈련을 충실히 임했다. 연습 경기에서도 어느 정도 몸 상태가 올라왔다고 판단했다. 무엇보다도 부상이나 경기를 많이 뛰지 못했기에 동기부여와 간절함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Q. 부상자들의 상태는 어떤가?
- 전진우는 부상이 아니고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한도 는 햄스트링 재활 중이다. 장호익도 무릎에 약간의 부상이 있다.

정승원은 성남전 앞두고 근육 부상을 당했다. 조금 시간이 필요할 거 같다. 최성근은 무릎을 다쳤다. 상태를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거 같다. 길어질 수도 있지 않나 싶다.

Q. 부상이 잦은 이유는?
- 준비는 잘했다고 생각한다. 부상이라는 게 갑자기 찾아올 수도 있다. 초반에 여러 선수가 다쳐서 상의를 하고 고민하고 있다. 훈련 같은 부분의 변화를 통해 부상을 줄이고자 한다.

Q. 지난 경기서 수원 데뷔골을 넣은 오현규에 대해
- 동기도 크고 기대도 많이 하고 있다. 워낙 열심히 한다. 늦었지만 골이 터진 부분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 축하한다고 했고 자신감을 갖고 더 잘할 수 있을 거라고 말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