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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간판 김현우 국가대표 선발전 우승…항저우 AG 게임 도전

작성일: 2022.03.16 17:26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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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우
▲ 김현우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레슬링 그레코로만형의 간판 김현우(34, 삼성생명)가 태극마크를 달며 올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도전할 기회를 잡았다.

김현우는 16일 강원도 양구 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2022년 레슬링 국가대표 선발대회 2차전 남자 그레코로만형 77kg급 결승에서 노영훈(울산남구청)을 9-0으로 이겼다.

1차 선발전에서도 우승한 김현우는 2차 선발전도 정상에 등극하며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로써 김현우는 올해 열리는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자격을 얻았다.

김현우는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선수단 기수로 나섰고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그러나 2020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은퇴 무대로 삼았던 도쿄 올림픽 출전이 마산된 그는 은퇴를 고민했다. 그러나 다시 매트 위에 섰고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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